독서논술

다양한 영역의 독서 토론과
논리적 글쓰기

도서 목록

겨울 학기 (1월 - 2월)

위대한 게츠비

저자: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 출판사:푸른숲주니어 | 영역:영미소설

주제 : 존 롤스의 정의론
사고확장 : 개츠비 곡선과 장벽사회
토론주제 : 다문화가정 특별전형

책 소개

설정된 시대는 1920년대의 호경기이고 법석대는 파티의 멋진 묘사 등으로 풍속소설적인 요소도 엿보이나 상징적인 이미지의 구사 등을 통하여 과거의 위대한 ‘미국의 꿈’이 오늘에 이르러 얼마나 큰 비극으로 얼룩질 수 있는지를 보여 주려는 의도가 감춰져 있다. 특히나 “데이지”와 “개츠비”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선 인간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우리로 하여금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저자:존 허스트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영역:세계사/서양문화

주제 : 역사의 발전과 순환
사고확장 : 유발 하라리가 찾은 ‘개인’의 의미
토론주제 : 강제 징용 판결

책 소개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사학자가 알려 주는 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역사를 서술하지 않고, 1부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19세기 근대 유럽에 이르기까지 유럽 역사 전반을 빠르게 소개한다. 2부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침략, 정치 형태, 종교, 언어 등과 같은 주제로 유럽의 역사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3부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사건들이 일어난 19세기, 20세기를 상세하게 살펴본다.

안티고네(Antigone)

저자:소포클레스 | 출판사:범우사 | 영역:희곡/시나리오

주제 : 그리스 비극과 서양문화
사고확장 : 자연법론과 법실증주의
토론주제 : 이성교제 금지 교칙

책 소개

기원전 5세기, 신화의 전통적 가치관이 현실 세계와 갈등을 빚고, 그리스인들은 신화적 사유에서 벗어나 합리적 인식을 향한 욕구를 갖게 된다. 이때 신들과 자연보다 인간 자신을 탐구 대상으로 삼고자 했던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비극작가들이었고, 그렇기에 그리스 비극은 이들의 진지하고 치열한 성찰의 열매이다. 이 책에 담긴 비극은 그리스 철학의 배경이 됨과 동시에 오늘날까지 인류의 예술과 사상, 철학, 종교, 역사 등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경제 특강

저자:조준현 | 출판사:움직이는서재 | 영역:청소년/인문/사회/경제

주제 : 오일 쇼크와 케인즈 주의의 한계
사고확장 : 신자유주의
토론주제 : 정부가 마스크 가격을 통제해야 하는가?

책 소개

많은 청소년이 경제를 어려워하거나 공부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배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제는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아직 돈을 버는 생산주체가 아닌 청소년들도 매일 식사를 하고 물건을 사고 용돈을 모아 저축을 하는 등의 경제생활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바로 이런 경제에 대해 바로 알고 친해진다면 경제에 휘둘리지 않고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다. 그리고 경제에서 자유를 찾는다면 그것이 바로 독립의 시작, 경제독립인의 출발이 되기에 경제 공부는 꼭 필요하다.

봄 학기 (3월 - 5월)

죄와 벌

저자: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출판사:푸른숲주니어 | 영역:서양 문학

주제 : 19세기 러시아의 혼란
사고확장 : 영웅사관과 민중사관
토론주제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책 소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 중에서도 『죄와 벌』은 어느 필독서 목록에도 빠지지 않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그러나 긴 분량, 난해한 관념들의 나열, 상투적인 번역투, 문어체의 서술 때문에 청소년 독자에게는 물론 성인 독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작품이었다. 이번 『죄와 벌』에서는 현직 국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으로 직접 번역에 참여하여 그 어느 해설보다 꼼꼼하고 풍성하다. 또한 재미있고 풍성한 팁과 시각 자료를 함께 싣고 있어서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명작을 읽는 즐거움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것이 인간인가

저자:프리모 레비 | 출판사:돌베개 | 영역:외국 에세이

주제 : 비인간적인 역사의 기억 홀로코스트
사고확장 : The Third Wave(세 번째 물결) 실험
토론주제 : 친일을 한 사람들은 모두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할까?

책 소개

이 책은 레비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10개월간의 체험을 기록한 것이다. 빨치산 부대에서 활동하다가 파시스트 군대에 체포되어 포졸리 임시수용소로 이송되던 1943년 12월부터 러시아군에 의해 아우슈비츠가 해방되던 1945년 1월까지의 일들이 담겨 있다. 각 장은 하나의 주제를 두세 개의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묘사를 통해 예리하게 전개해나간다.
인간 사회를 유지시켜주는 모든 평범하고 사소한 습관과 사물들이 제거된 수용소에서는 수인들이 하루하루 좀비처럼 변해간다. 그들은 기계 부품처럼 죽어가고 또 그만큼 금방 채워 넣어진다. 그곳에서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자들은 가차 없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 의해 제거되며, 살아남는 자들은 나름의 책략을 마련한다.
형제애나 동지애는 없지만 필요한 물건들을 공급하고 수급하기 위한 지하경제는 원활히 돌아가며 그 주된 동력은 절도와 사기다. 그는 자신이 목격하고 감내한 공포를 세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특유의 절제와 위트를 잃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극한의 폭력에 노출된 인간의 존엄성과 타락의 과정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운몽

저자:김만중 | 출판사:돌베개 | 영역:한국 고전소설

주제 : 공사상
사고확장 : 니체와 가치 상대주의
토론주제 : 미래에도 가치 있는 직업은?

책 소개

서포 김만중이 1687년 선천 유배 시절 어머니 윤씨 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국 고전 한글소설의 대표 작품이다.
『구운몽』이 담고 있는 사상의 깊이, 소설을 지을 당시 김만중의 위상과 당대 조선 사회의 상황을 한 곳에 놓고 보면 창작 동기를 ‘효심’만으로 단정하기엔 부족하다.
우리 고전소설의 최고봉 『구운몽』을 완역본으로 정독하며 소설 속에 교묘히 감추어 놓은 김만중의 창작 동기를 찾아보자.

노인과 바다

저자:어니스트 헤밍웨이 | 출판사:푸른숲주니어 | 영역:영미소설

주제 :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
사고확장 : 에른스트 블로흐 : 『희망의 원리』
토론주제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가? 주변에서 많이 하는 것을 해야 하는가?

책 소개

헤밍웨이 특유의 소설 기법과 인생철학이 집약되어 있는 이 작품은 현대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헤밍웨이는 먼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타아고를 통해 지극히 인간적이면서도 장엄한 휴머니즘을 이야기한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게 되지만 용기와 집념으로 끊임없이 죽음과 대결하는 데서 인간의 존엄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하드보일드 스타일’ 문체를 구사한 헤밍웨이 문학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여름 학기 (6월 - 9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저자:김초엽 | 출판사:허블 | 영역:한국SF소설

주제 : 과학 기술의 발전과 가치관의 변화
사고확장 : 과학의 가치중립성
토론주제 : 자율 주행 자동차는 인간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야할까?

책 소개

저자가 그려낸 아름답지만 순진하지 않고, 어디에도 없지만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들은 저마다 불가능성을 껴안고 고군분투하고,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저자는 정답이 없는 불가능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를 통해 타자를 알고자 하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의 다른 말이 아니겠느냐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란 없는 거냐고, 근사한 세계를 그려내는 상상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질문하는 영화들

저자:라제기 | 출판사:북트리거 | 영역:시사/사회비평

주제 : 미디어란 무엇인가
사고확장 : 미메시스
토론주제 : 사를 왜곡한 영화를 상영해도 될까?

책 소개

『질문하는 영화들』은 영화라는 프레임 밖으로 나가서 영화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자고 손 내미는 책이다. 저자 라제기는 일간지 기자다운 예민한 사회적 감수성, 영화 마니아다운 날카로운 통찰로 영화 속에 담긴 사회와 역사, 문화와 일상 등의 코드에 자유자재로 접속한다. 그는 우리 사회 무의식과 대중의 욕망을 들여다보며 이야기의 맥락을 끝없이 확장시킨다. 그럼으로써 영화관에서 조용히 가슴속에 묻어 둔 질문을 꺼내 영화 이야기에 동참하라고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부추킨다.

햄릿

저자:윌리엄 셰익스피어 | 출판사:푸른숲주니어 | 영역:청소년 소설

주제 : 신에게서 인간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문학
사고확장 : 햄릿형 인간과 돈키호테형 인간
토론주제 : “은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 소개

다수의 책과 논문에서 수많은 말이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관해 쓰여졌다. 『햄릿』은 무엇에 관한 것이냐?’라는 일반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극의 주제를 설정하게 되는데, 주제란 극을 통해 되풀이되는 생각이나 개념을 일컫는다. 주요 주제로는 “개인과 정치와 사회의 관계”, “명예와 정의에 관련된 복수”, “정신분열과 우울증”, “죄와 구원”, “연기와 극장”, “감금과 책임과 자유”, “존재의 본질”, “섹슈얼리티” 그리고 이런 주제들 사이의 관계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모든 세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통해 자신들의 삶의 모습을 되짚어 본다고 한다. 이 말은 『햄릿』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작품 곳곳에 숨겨 두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비평가와 연출가, 독자들은 보물찾기하듯 하나하나 숨어 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발견하면서 햄릿의 존재에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자유론

저자:존 스튜어트 밀 | 출판사:풀빛 | 영역:청소년 인문/사회/경제

주제 : 왜 자유가 중요한가?
사고확장 :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
토론주제 : 배부른 돼지냐, 배고픈 소크라테스냐

책 소개

자유에 관한 인류 최고의 보고서『자유론』. 19세기 영국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의문을 최초로 제기한 사람이다. 밀은 이 책에서 개인의 자유, 특히 사상과 언론의 자유가 권력이나 사회의 여론에 의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밀이 지향하고자 했던 자유 민주주의의 본질은 다른 의견, 특히 소수 의견에 대한 존중과 배려였다. 민주주의와 자유의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며 그 개념을 명확히 세우고자 한 이 책은 오늘날 대다수 국가가 지향하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이론적 토대를 세웠다고 평가되는 살아있는 고전이다.

가을 학기 (10월 - 12월)

광장

저자:최인훈 |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영역:한국 단편소설

주제 : 한국전쟁과 남북 이데올로기 대립
사고확장 :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
토론주제 :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가?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가?

책 소개

해방 후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살아 있는 지식인의 표상, 최인훈의 대표작 『광장 구운몽』. 《광장》은 해방과 전쟁, 분단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주인공 이명준의 깊은 갈망과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남북 간의 이념, 체제에 대한 냉철하고도 치열한 성찰을 담고 있다. 삶의 일회성에 대한 첨예한 인식, 개인과 사회·국가 간의 긴장과 갈등, 인간의 자유와 사랑 같은 본질적인 주제에 대한 폭넓은 성찰을 담아낸 한국 현재 문학사 최고의 고전이다. 《구운몽》은 한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의 억압된 무의식을 보여준 소설이다. 실패한 혁명의 이야기이지만 여덟 겹 꿈속에서 사랑을 찾아내는 사랑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장 지글러 | 출판사:갈라파고스 | 영역:사회

주제 : 신자유주의와 기아
사고확장 : 기울어진 운동장
토론주제 : 스크린 쿼터제

책 소개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죽은 시인의 사회

저자:N.H.클라인바움 | 출판사:서교출판사 | 영역:영미소설

주제 : 주입식 교육과 그 폐해, 그리고 구성주의 교육의 실패
사고확장 : 주체성과 주체적 선택
토론주제 : 소확행은 주체적인 선택인가?

책 소개

동명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로 널리 알려진 원작소설로 명문고인 미국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해온 국어교사 존 키팅과 6명의 제자들이 펼치는 가슴 뭉클한 교육 소설. 졸업생 70% 이상이 미국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웰큰 아카데미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교육을 통해 오직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한 고등학교다. 그런 웰튼 아카데미에 이 학교 출신 존 키팅이 국어교사로 부임한다. 키팅 역시 웰튼 아카데미 출신의 수재이지만 색다른 교육 방법- 즉, 앞날을 스스로 설계하고 그 방향대로 나아가는 일이야말로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고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새 바람을 일으킨다.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저자:임창환 | 출판사:MID 엠아이디 | 영역:자연과학

주제 : 과학기술의 발달과 인간의 가치 변화
사고확장 : 포스트휴먼과 트랜스휴머니즘
토론주제 : 머리가 좋아지는 약 상용화

책 소개

뇌공학이라는 분야에서는 뇌와 신경계의 기능을 이해하고 고장난 뇌의 기능을 고치거나, 기존의 뇌를 더 향상시키거나, 또는 더 나은 뇌로 대체하는 것을 연구한다. 꿈을 저장한다거나 생각만으로 글을 쓰고 뇌를 보조하는 장치를 삽입하는 등의 흥미롭고 멋진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커다란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첨단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뇌공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이야기는 뇌공학, 또는 바이오메디컬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부터 미래의 뇌공학자를 꿈꾸는 학생들까지 모두가 빠져들어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뇌공학 연구를 통해 신체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로봇 팔 또는 다리를 조종할 수 있게 된 이야기나 말을 하지 못하는 환자가 자신의 생각을 정신적 타자기를 통해 전달하는 등의 이야기는 많은 공학자와 공학도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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